정운택 김민채,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파혼 전 발언보니..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8-21 16:23
입력 2017-08-21 16:23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6월 처음 알려졌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는 두 사람은 지난 19일 결혼할 예정이었다.
결혼 발표 당시 혼전임신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당사자인 김민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은 물론 뽀뽀 1초 이상도 제가 못하게 했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시켜서 결혼하는 거지 서로 외형을 보고 결혼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이어 그는 “오빠의 이상형은 산다라박이었고 저는 이민호였으니까. 그것도 다 십자가에 못 박아…”라는 설명을 덧붙여 보는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21일 현재 김민채의 SNS 계정은 과도한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민채는 지난 4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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