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스티븐 연, 안아주러 달려오는 윌리엄에 ‘함박 미소’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21 09:59
입력 2017-08-21 09:59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한 것으로 유명한 배우 스티븐 연이 샘 해밍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티븐 연은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을 보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스티븐 연은 “4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윌리엄을 바라보며 “아들 주드가 이만큼 컸을 때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순간 윌리엄은 스티븐 연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뛰어가다가 중간에 넘어지고 말았다. 이를 보던 스티븐 연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나한테 와서 안아주려고 했지?”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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