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신세경♥남주혁, 심쿵 백허그 포착 ‘애틋한 눈빛’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8-14 17:17
입력 2017-08-14 17:17
14일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신세경, 남주혁이 재회 후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백허그를 한 채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마치 포박을 한 듯 소아(신세경 분)의 등 뒤에서 그의 어깨를 감싸 안은 하백(남주혁 분)의 모습이 두근거리는 떨림을 선사한다. 특히 다시는 소아의 곁에서 떠나지 않겠다는 하백의 진심이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심쿵하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소아와 하백은 오직 서로에게만 시선을 고정한 채 마주 서있다. 하백은 소아의 어깨를 꼭 붙잡은 채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는 듯 아련한 눈빛을 뿜어내고 있다.
신세경, 남주혁은 ‘포박 백허그’ 장면에서 이별과 재회를 거친 후 서로에게 더욱 굳건해진 마음을 표현해야 했다. 김병수 PD의 디렉팅 아래 두 사람은 서로의 호흡은 물론, 눈빛까지 맞춰보며 섬세하게 감정을 잡아 나간 것으로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하백의 신부 2017’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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