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비방용’ 발언에 돌직구 날린 김수현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수정 2017-06-10 20:42
입력 2017-06-10 19:50
배우 김수현이 인터뷰 도중 ‘비방용’ 발언을 한 설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영화 ‘리얼’ 김수현, 성동일, 설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위를 넘나드는 세 사람의 아찔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특히 설리는 극 중 대사에 대해 뭔가 말을 했지만, 이는 방송에서 묵음 처리돼 궁금증을 안겼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옆에서 웃음을 터뜨렸고, 김수현은 설리를 향해 “방송에 나갈 수 있는 걸 말해”라고 지적했다. 성동일은 리포터에게 “쉬운 거 내줘”라며 여배우 설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설리는 김수현과의 키스신 점수를 묻는 질문에 “100점”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KBS 2TV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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