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첫방, 패혈증에도 도전한 김태원 ‘왜?’

김채현 기자
수정 2017-06-06 10:27
입력 2017-06-06 10:07
5일 처음 방송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가수 김태원이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오지 여행을 선택한 이유가 밝혀졌다.
이날 김태원은 지난해 패혈증으로 쓰러졌던 때를 얘기하며 “기억장치에 이상이 있는데 크게 이상하진 않다. 기타 치는 스케일을 까먹을 정도는 아니다”라며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네팔에 온 이유를 “와이프도 가는 게 좋겠다고 하더라. 좋은 기회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걷는 데 힘들어보였지만 끝까지 완주하려 노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과 함께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던 윤정수는 “약간 어지러운데 형은 괜찮냐”며 김태원의 건강 상태에 관해 질문했다. 김태원은 “나는 어지러운지 이미 몇 십 년이 됐다. 나한테 그런 거 물어보지 말고, 나를 보면서 항상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17일, 24일, 7월 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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