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오늘(10일) 득녀 “꽁꽁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5-10 20:48
입력 2017-05-10 20:38
10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느님의 축복과 사랑하는 가족들과 많은 여러분들의 사랑과 축복으로 오늘 2017 봄날에 우리 꽁꽁이 꼬맹쓰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탄생했습니다. 난 이제 파파 쭌^^ 감사합니다 여러분 빼애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날 태어난 박준형 딸의 모습이 담겼다. 포대기에 싸여 있는 아기는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아기 포대기 위로 핑크색 치마를 입힌 모습과 머리에 왕관을 씌운 것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박준형은 “꽁꽁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오랜 시간 기다리느라 고생 많았어. 그리고 우리 멋진 와이프 너무 고생 많았고 너무 수고했어. 멋져 둘다 땡큐 너무 사랑해”라며 딸과 아내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 2015년 6월 1년 넘게 만남을 가진 1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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