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송해, 유지나에 “숨겨놓은 늦둥이 딸...나를 울리는구나”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2-20 14:12
입력 2017-02-20 14:10
20일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국민MC 송해와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91세 나이에 숨겨놓은 늦둥이 딸이 있다. 요새 눈도 많이 와서 숨겨놨었다”고 말하며 유지나를 소개했다. 유지나는 “정말 제 아버지다”라고 말했다.
유지나는 “송해와 부녀지간이 된 계기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희 아버지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와 송해 아버지가 네 살 차이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송해는 “연예계에 저보고 ‘아버지’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유지나와는 이상하게 인연이 갑자기 깊어졌다”고 덧붙였다.
유지나는 “제가 5남 1녀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소리 공부를 오랫동안 했는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서 ‘아버지와 딸’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더라. 박현진 선생님을 찾아가서 ‘아버지와 딸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은데, 선생님이 써주실 수 있겠냐’고 물었더니 ‘너무 아이디어가 좋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아버지는 누가 하실 거냐’고 물어보셔서 ‘이 시대의 유지나에게 딱 맞는 아버지는 송해 선생님이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송해 선생님이 완전 인기 ‘짱’이시지 않나. 바쁘셔서 해주실까 했다. 그래서 박현진 선생님이 데모를 만들어서 송해 선생님께 들려드렸는데, 막 우셨다고 하더라. ‘우리 지나가 나를 울리는구나’라고 하셨다더라”며 노래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유지나는 지난해 11월 송해와 함께 부른 듀엣곡 ‘아버지와 딸’이 수록된 앨범 ‘BEST One’s LOVE‘를 발매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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