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EN리뷰] ‘믿.보.윤’ 윤공주의 아이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7-01-17 18:29
입력 2017-01-17 17:16
대학생 시절부터 뮤지컬배우로 무대에 선 윤공주는 그녀의 통통 튀는 이미지에 맞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무르지 않았다. 맨발의 집시로(‘노트르담 드 파리’ 에스메랄다 역), 일제강점기의 투사로(‘아리랑’ 방수국 역), 프랑스의 혁명가로(‘마리 앙투아네트’ 마그리드 역)… 매번 자신의 한계를 깨는 작품에 도전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윤공주는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그들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표현해냈다. 매작품마다 그녀에게 “인생캐릭터”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쯤되면 뮤지컬계의 ‘믿보윤(믿고 보는 윤공주)’이라 할만하다.
노예가 돼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아이다는 윤공주를 만나 더 강인해졌다. 나라를 지키려는 공주로서의 책임과 자신을 포로로 삼은 장군과의 사랑 사이에서 아이다 윤공주의 갈등은 처절했다.
가녀린 몸으로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내는 그녀는 단순히 춤과 노래를 완벽히 소화하는 뮤지컬배우를 넘어 진짜 ‘배우’가 됐다. 그녀는 ‘진짜’ 아이다였고 무대에서 진심으로 울부짖었다.
아이다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윤공주는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며 자신의 인생캐릭터를 경신해나갈 것이다. 윤공주의 다음 작품이 늘 기대되는 이유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관련기사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
한혜진, 역대급 속옷 화보 공개에 전현무 반응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아들 지호 모습 공개
-
고현정, 엄마와 분위기까지 닮은 아이들 ‘훈남훈녀로 자랐네’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2500만원 들여 성형한 김성은 “뼈를 깎는 고통”
-
한혜진♥기성용 딸 최초 공개 ‘아빠 유전자만 쏙’
-
김호진♥김지호 부부, 중학생 딸 ‘급이 다른 미모’
-
“추사랑 품은” 야노 시호, 만삭 누드 화보 공개
-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후 우연히 마주친 곳이..뺨에 경련”
-
‘송중기♥’ 송혜교 신혼일상 공개 ‘잠에서 막 깬듯’
-
한혜진, 차우찬 결별 보도 하루 전 올린 사진
-
지드래곤♥이주연, 동영상 이어 사진 증거 속출 ‘투샷만 없을뿐?’
-
송중기♥송혜교, 기내서 포착 “부부 포스”
-
SNS서 난리난 아이유 영상 “나 재수없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