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어려운 친구들 돕고자”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1-16 17:40
입력 2017-01-16 17:09
서장훈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방송인 서장훈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관에 1억원을 기부했다.

16일 중구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관을 찾은 서장훈은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트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장훈이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을 돕고 싶다며 기부금을 직접 냈다”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프로농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현재 SBS ‘미운우리새끼’와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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