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도경수 ‘7호실’ 시나리오 리딩 모습 보니 ‘사뭇 진지’
임효진 기자
수정 2017-01-02 14:35
입력 2017-01-02 14:34
최근 영화 ‘7호실’ 측은 두 사람을 포함해 출연 배우들이 함께 참석한 시나리오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비밀을 감추게 된 DVD방 사장과 알바생이 점점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극 중 신하균은 DVD 사장 ‘두식’ 역을, 도경수는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DVD방에서 일하는 휴학생 ‘태정’ 역을 맡게 됐다.
사진 속 신하균과 도경수는 짙은색 옷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신하균은 큰 뿔테 안경을 쓰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도경수 또한 분위기 속에서 진지하게 시나리오를 읽고 있다.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네이버 영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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