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손아람 “문화계 블랙리스트 대체 누가” 청와대에 전화
이보희 기자
수정 2016-12-21 22:43
입력 2016-12-21 22:41
손아람 작가가 ‘말하는대로’ 방송 중 청와대에 전화를 걸었다.
21일 방송된 ‘말하는대로’는 연말 특집으로 그동안 출연했던 버스커들 중 다시 보고 싶은 버스커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생선 김동영 작가, 배우 허성태, 개그우먼 장도연, 손아람 작가, 곽정은 작가, 박준영 변호사, 이종범 작가가 일명 ‘버스커 어벤져스’로 한자리에 다시 모였다.
이날 손아람 작가는 “최근에 모든 등장인물이 실명이고 실존 인물이 9,000명이 넘는 대작이 나타났다”고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언급하며 “대표적 등장인물로 박찬욱, 송강호, 정우성, 김혜수, 하지원이 있다. 하지만 현빈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아람은 “이 블랙리스트를 누가 작성했는지 궁금하다. 블랙리스트를 작성하려면 그 예술작품을 일일이 다 봐야하는데, 누가 그 9천명의 작품을 봤을 지 정말 궁금했다”며 “이 자리에서 청와대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겠다”고 말한 뒤 정말 청와대에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통화중이었고 돌아온 답변은 “고객님께서 통화 중이오니, 잠시 후 다시 전화를 걸어달라”는 내용이었다. 손아람은 “두달 전부터 전화를 했는데, 계속 이런 멘트였다”며 씁쓸해했다.
손아람은 “예전 같았으면 이런 내용은 방송 사고로 방송 송출이 중단됐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할 수 있는 권한 행사가 중단됐다”고 말하며 현 시국을 비꼬았다.
사진=JTBC ‘말하는대로’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
한혜진, 역대급 속옷 화보 공개에 전현무 반응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아들 지호 모습 공개
-
고현정, 엄마와 분위기까지 닮은 아이들 ‘훈남훈녀로 자랐네’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2500만원 들여 성형한 김성은 “뼈를 깎는 고통”
-
한혜진♥기성용 딸 최초 공개 ‘아빠 유전자만 쏙’
-
김호진♥김지호 부부, 중학생 딸 ‘급이 다른 미모’
-
“추사랑 품은” 야노 시호, 만삭 누드 화보 공개
-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후 우연히 마주친 곳이..뺨에 경련”
-
‘송중기♥’ 송혜교 신혼일상 공개 ‘잠에서 막 깬듯’
-
한혜진, 차우찬 결별 보도 하루 전 올린 사진
-
지드래곤♥이주연, 동영상 이어 사진 증거 속출 ‘투샷만 없을뿐?’
-
송중기♥송혜교, 기내서 포착 “부부 포스”
-
SNS서 난리난 아이유 영상 “나 재수없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