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29일 득남...소속사 측 “첫 아이 출산, 매우 기뻐해”
임효진 기자
수정 2016-12-01 18:37
입력 2016-12-01 18:37
1일 소속사 알앤디웍스 관계자는 “차지연이 지난 11월 29일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조용하게 지나가려고 했는데 뒤늦게 알려진 것 같다”며 “첫 아이를 출산한 것에 대해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4세 연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웨딩마치를 울린 차지연은 결혼 1년 만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아이다’, ‘카르멘’, ‘레베카’ 등 굵직한 작품에 다수 출연한 유명 뮤지컬 배우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캣츠컬’로 출연, 5연승 기록을 세우며 가창력을 인정받은았다.
사진=tvN ‘택시’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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