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PD, “현 시국과 겹치는 내용, 깜짝 놀라” 어떤 내용?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1-15 08:52
입력 2016-11-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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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왼쪽)과 이민호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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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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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오른쪽 세 번째)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SBS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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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연출 진혁 PD가 드라마의 내용과 현재의 대한민국 시국 상황과 닮았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박선호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푸른 바다의 전설’ 연출을 맡은 진혁 PD는 드라마에 대해 소개하던 중 “우리가 일상에서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들이 사실은 부조리하지 않나 체크하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혁 PD는 “요즘 시국이 벌어지기 전에 기획된 인물들과 상황들이다. 그래도 대본이나 촬영 본을 돌려보면 지금 시국과 겹쳐지는 부분이 있어서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고 덧붙였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는 사기 트리오 허준재(이민호) 조남두(이희준) 태오(신원호)가 등장한다. 이들은 ‘등 쳐먹어도 될 만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치는 인물. 사실상 ‘의적’에 가까운 모습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푸른바다의 전설’은 조선시대 설화집 ‘어우야담’의 실제 기록에서 모티브를 딴 드라마다. 도시에 온 인어(과거 세화, 전지현)와 지상에서 가장 사악한 사기꾼 허준재(과거 담령, 이민호)의 공존할 수 없어 팽팽하고 치열한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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