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부부’ 장남 매덕스, 피트와 만남 거부...학대 혐의 ‘재조명’
임효진 기자
수정 2016-10-20 13:46
입력 2016-10-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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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자료사진
ⓒ AFPBBNews=News1
사진=영화 ‘얼라이드’ 티저 영상 캡처
사진=TOPIC / SPLASH NEWS
사진=TOPIC/SPLASH NEWS(www.topicimages.com)
배우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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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장남 매덕스가 브래드 피트와의 만남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US위클리의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매덕스가 그와의 만남을 거부한 탓에 나머지 아이들만 만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개인 비행장에서 장남 매덕스를 학대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음주 상태에서 학대가 이뤄졌으며 안젤리나 졸리가 이를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과 아동보호국이 사건을 관찰한 결과, 브래드 피트의 학대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FBI 역시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매덕스가 그와의 만남을 거부하면서 학대 여부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졸리 측 관계자는 “매덕스가 어머니인 졸리와 함께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행기에서의 일이 매덕스의 결정을 도왔다. 또한 평소 졸리와 더 친하게 지냈던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사진=서울신문DB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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