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열애설’ 정려원, “연하 귀여워” 권상우보다 민호?

김채현 기자
수정 2016-10-18 16:14
입력 2016-10-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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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이 8일 싱가폴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가고 있다. 인트렌드 제공
사진=정려원 트위터
ⓒ AFPBBNews=News1
정려원 남태현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18일 위너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남태현은 Mnet ‘위너TV’에서 여장에 도전하며 “첫 연기가 여자 연기”라며 말문을 연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내가 내 모습을 보고 설렜다. 내 이상형이 나 같은 여자다. 내 안의 여자를 보니 예쁘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남태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정려원은 과거 한 제작발표회에서 ‘권상우, 주지훈, 김대호 MBC 아나운서 중 이상형이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려원은 ”난 (샤이니)민호“라며 ”요즘 연하 동생이 귀엽다. 애교도 많이 부린다“고 답했다.
한편 18일 오전 한 매체는 정려원 남태현이 1년 간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울 신사동의 가로수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지만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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