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 이승철 “목소리 유지 비결은 콘서트..클럽 축구 같아”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9-26 17:42
입력 2016-09-26 17:25
이승철은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더줌극장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라이브 DVD 발매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30년간 인기를 유지한 비결에 대해 이승철은 “정말 유치한 대답일 수 있지만 팬 여러분이 아닐까 싶다. 모든 아티스트가 마찬가지다. 팬이 중심에 있어야지 활동할 수 있다.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음에도 이날 이 자리에서 기자간담회를 할 수 있던 건 팬이 지탱해줘서 였다고 생각한다. 그때 10대 팬이 지금 40대, 30대 팬이 60대가 됐다. 그분들이 손자 손녀와 한 공연을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는게 모습이 내가 이자리에 있는 비결인 거 같다”라고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승철은 30년간 한결같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로 “콘서트”를 꼽으며 “컨디션 관리는 지금도 고집하는게 콘서트 회수다. 1년에 상반기 3개월, 하반기 3개월은 콘서트하고 6개월은 쉰다. 그사이 1주일에 한번씩 콘서트를 하는 게 비결인 거 같다. 2주만 쉬어도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클럽 축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클럽 축구 리그가 1주일에 한 번씩 경기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공연하고 1주간 푹 쉬고 그렇게 꾸준한 활동이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승철은 “콘서트에서 노래는 기본이다. 그리고 노래는 두 번째라고 생각한다. 내 콘서트에서 가장 큰 힘은 20년 이상 같이한 밴드 크루이다. 120명의 밴드와 스태프 가운데 70명 이상이 20년 이상 같이 한 크루다. 이게 바로 나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1년에 30번의 콘서트를 하는데 그걸 20년간 했다. 완벽한 팀웍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나의 음악적 발상과 시도들이 완성된다. 콘서트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건 팀웍이다”라고 오랫동안 함께 해 온 밴드와 스태프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이승철은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방방곡곡의 팬들을 찾아가는 전국투어 콘서트 ‘무궁화 삼천리 모두 모여랏’을 진행한다. 또 지난 7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 ‘이승철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무궁화 삼천리’를 10월 7일 84분짜리 실황 DVD로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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