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딸 출산, SNS에 직접 알려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8-29 00:09
입력 2016-08-2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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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ISP 웨이보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임신 소식에 이어 딸 출산 소식도 직접 알렸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는 2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제 몸이 가벼워졌다는 사실을 여러분께 알려드린다”며 “3.41kg의 딸이고 우렁찬 울음 소리를 가진 아이라고 하더라.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감사드리고 아이가 무사히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탕웨이는 딸을 25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틀 만에 직접 소식을 전한 것.
앞서 지난 2월에도 탕웨이는 임신 사실을 SNS를 통해 직접 전했다. SNS에 화가인 아버지가 그려준 아기 원숭이 그림을 공개하며 “김태용과 나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개구쟁이 원숭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임신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7월 결혼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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