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박은지 “기상캐스터 엉뽕? 드라마 재미 요소일 뿐”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8-25 16:10
입력 2016-08-25 16:10
지난 24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투의 화신 첫방! 저도 나와요~ 아나운서 역할로. 근데 기상캐스터들 엉뽕(엉덩이 패드) 안 하는데. 저도 안했어요. 재미를 위한 거겠죠? 저는 짧게 나오니까 잘 찾아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포스터를 올렸다.
앞서 ‘질투의 화신’은 ‘기상캐스터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PD에게 성희롱을 당하고, 날씨 전달보다는 뽕을 넣는 것으로 몸매에 더 집착하는 장면 등이 방송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과거 MBC 기상캐스터였던 박은지의 발언이 재조명된 것.
드라마 속 ‘기상캐스터 비하 논란’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같아도 불쾌했을 듯”, “드라마가 지나치게 오버하긴 했지만 전혀 틀리진 않은 듯”이라는 댓글들을 통해 비하 의도가 어느 정도 있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또 다른 한 편에서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 “비하 의도보다는 비정규직이 방송국에서 무시당하는 내용을 고발하는 느낌이었는데”라며 다른 시각으로 바라봤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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