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함틋, 바람둥이 톱스타로 깜짝 등장..김우빈 “나보다 더 싸가지”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8-12 16:53
입력 2016-08-12 16:52
윤박은 11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함틋) 12회에서 까칠한 바람둥이 톱스타 서윤후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윤박의 특별 출연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를 함께한 제작사와의 인연, JYP엔터테인먼트의 동료 배우인 수지에 대한 의리로 성사됐다.
‘함틋’ 촬영 당시 윤박은 다른 작품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었지만 시간을 쪼개 지방까지 내려가 촬영에 임했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윤박이 연기한 서윤후는 임주은(윤정은 역)의 친구이자 안하무인 톱스타로 김우빈(신준영 역)과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인물이다.
11일 방송에서 윤박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에 김우빈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알고 대놓고 불쾌해하는 등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김우빈 역시 “내가 싸가지가 좀 없긴 해도 형만큼 개싸가진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두 사람이 함께하는 영화 촬영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2회는 전국 기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7.9%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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