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남주혁·백현·지수·윤선우 “우리가 바로 ‘심쿵’ 황자 라인”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8-11 14:49
입력 2016-08-11 14:27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10일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남주혁은 ‘13황자 왕욱’으로 분한 모습이다. 비파를 들고 기품이 묻어나는 미소를 짓고 있다. 형제들 사이에서는 ‘백아’라 불리는 인물로, 고려 최고의 미남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사내다. 사랑에 모든 것을 내걸 수 있는 그의 캐릭터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어 ‘10황자 왕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백현은 개구쟁이 매력이 철철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국공신 왕규의 외손자로, 천성이 놀기 좋아하고 공부와 무예에는 관심이 없다. 하지만 해수(아이유 분)와 싸움 끝에 정이 들어 홀로 첫사랑을 품는 의외의 순정파이기도 하다. 황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14황자 왕정’ 캐릭터를 맡게 된 지수는 박력 넘치는 모습이다. 언제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인물로 ‘10황자 왕은’과 함께 투닥거리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예에 관심이 깊은 만큼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9황자 왕원’ 역을 맡은 윤선우의 모습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물이 마르지 않아 외모를 치장하는 데 관심이 많고 사치스러운 왕원은 여기저기 유리한 쪽으로 옮겨 다니는 캐릭터로, 황실에 피바람을 몰고 올 ‘3황자 왕요’와 가까운 위험한 인물이다.
‘달의 연인’ 측은 “남주혁, 백현, 지수, 윤선우는 말 그대로 완벽한 ‘황자라인’의 완성”이라며 “이들의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은 고려 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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