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정일우 “동안 비결? 피부과 다닌다” 고백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8-10 17:25
입력 2016-08-10 16:40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일우, 박소담, 안재현, 이정신, 최민, 손나은이 참석했다.
실제 나이에 비해 10살 가량 어린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정일우는 “데뷔작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도 고3 윤호였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저보다 어린 스무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며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정일우는 “10년 정도 더 젊어 보이려고 다니지도 않던 피부과를 다니며 관리 했다. 그리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하고, 항상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2년 만에 작품으로 인사 드리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심쿵’할 수 있는 드라마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tvN 새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 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재벌가에 입성한 신데렐라의 ‘심쿵 유발’ 동거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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