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여주인공 검토 중” 김주현 ‘서브 여주’로 밀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8-04 15:47
입력 2016-08-04 15:25
1
/5
‘엽기적인 그녀’에서 18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을 꿰찬 김주현이 배역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오연서가 여주인공으로 유력하다.
4일 일간스포츠는 드라마 관계자 말을 빌려 “오연서가 내년 방송될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연서 소속사 측은 “최근 ‘엽기적인 그녀’ 여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엽기적인 그녀’의 여주인공 혜명공주 역으로 발탁된 김주현이 자리를 내려놓고 서브 여주인공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2001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견우와 엽기적인 그녀 혜명공주의 로맨스를 다룬 청춘 사극이다. 일찌감치 남자주인공 건우 역으로 주원이 캐스팅된 상황이다.
김주현은 서브 여주인공인 정다연 역을 맡아 ‘엽기적인 그녀’에 참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은 극 중 조정 최고 실권자 좌의정 정기준의 외동딸로 혜명공주의 연적이자 견우를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여주인공을 새로 캐스팅 한 뒤 오는 8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연서가 ‘엽기적인 그녀’의 새 주인공이 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가족 때문에 구설 오른 스타들★
-
한혜진, 역대급 속옷 화보 공개에 전현무 반응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사진 공개 ‘달라진 이미지’
-
유재석♥나경은 둘째 임신, 아들 지호 모습 공개
-
고현정, 엄마와 분위기까지 닮은 아이들 ‘훈남훈녀로 자랐네’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2500만원 들여 성형한 김성은 “뼈를 깎는 고통”
-
한혜진♥기성용 딸 최초 공개 ‘아빠 유전자만 쏙’
-
김호진♥김지호 부부, 중학생 딸 ‘급이 다른 미모’
-
“추사랑 품은” 야노 시호, 만삭 누드 화보 공개
-
김보연 “전노민과 이혼 후 우연히 마주친 곳이..뺨에 경련”
-
‘송중기♥’ 송혜교 신혼일상 공개 ‘잠에서 막 깬듯’
-
한혜진, 차우찬 결별 보도 하루 전 올린 사진
-
지드래곤♥이주연, 동영상 이어 사진 증거 속출 ‘투샷만 없을뿐?’
-
송중기♥송혜교, 기내서 포착 “부부 포스”
-
SNS서 난리난 아이유 영상 “나 재수없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