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솔비, “도둑 들어 2억 경제적 손실” 충격 고백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8-04 08:10
입력 2016-08-04 08:10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단짠단짠’ 특집으로 이상민 솔비 경리 권혁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솔비는 과거 집에 도둑이 들었던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솔비는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눌렀는데 문이 안 열려서 열쇠 수리하는 분을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이어 “드라마에서 봤던 거처럼 되어있었다. 슬럼프에 빠져있었을 당시였는데 도둑까지 맞아서 힘들었다”면서 당시 약 2억 원의 경제적 손실을 봤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솔비는 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까지 확 바뀌게 됐음을 고백했다. 솔비는 “돈이 생기면 다른 걸 모아요”라고 밝혔고 이후 책을 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솔비는 한 무속인이 자신에게 전생에 로마 공주였다고 말해줬음을 밝히며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사진 = M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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