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선우선, 고양이 10마리 집사 생활 “부모님도 못 견디고 나가셔”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27 09:06
입력 2016-07-27 09:03
1
/8
사진=MBC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택시’ 선우선이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MC들이 게스트 선우선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이영자는 선우선에게 “부모님과 같이 살지 않았냐”라며 물었고, 선우선은 “못 견디고 나가셨다. 저보다 고양이 때문에 나가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선우선은 “캣타워 세 개 빼고 나머지는 제가 만든 것”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선우선은 “이 아이들이 저한테 주는 행복이 있어서 마음을 쓰는 게 아깝지 않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영자는 “(고양이) 식비만 얼마냐”라며 물었고, 선우선은 “50만원정도 된다. 사료, 모래, 간식을 하면 그 정도 된다”면서 “(병원 가면) 청약저축 깨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원히 소녀 같은 배우 선우선과 최강희가 ‘택시’를 통해 다시 한 번 막강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달라진 볼륨감? ‘축소 수술 받은 후..’
-
48kg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 공개 ‘출렁’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
김태희 출산 앞둔 D라인 보니..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20년 만에 다 벗은 한혜진, 팬티조차...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잡힌 아찔한 주름 “역대급”
-
기성용♥한혜진 딸 공개 “클수록 엄마 미모..인형인 줄”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달라진 비주얼 “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양수경, 남편 사망 “스스로 정리..잔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