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주년 소녀시대 효연, 장수 비결에 “모난 친구 있었다면 불가능”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7-27 00:01
입력 2016-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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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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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9주년을 맞은 가운데 장수 비결을 언급한 발언도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데뷔 9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5일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그 여름(0805)’을 전격 발표한다.
‘그 여름’은 데뷔 9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그동안 팬들한테 받은 뜨거운 사랑과 따뜻한 격려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특별한 곡으로, 팬들에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를 멤버 수영이 직접 작사했다.
소녀시대 데뷔 9주년 특별 신곡 소식이 전해지며 소녀시대의 팀워크 비결을 언급한 멤버 효연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효연은 최근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 9주년을 맞은 소녀시대의 장수 비결에 대해 “팀워크가 첫 번째다. 모난 친구가 있었다면 이렇게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다져야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취미를 많이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 신경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태연, 써니, 티파니, 제시카,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9명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10월 멤버 제시카의 탈퇴 이후 8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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