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충현 김민정 아나운서, 인터뷰서도 연인 배려 “저야 시원하게 인정하지만”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23 00:10
입력 2016-07-23 00:04
22일 KBS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조충현 아나운서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된 것. 조충현 아나운서는 지난 6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5년간 비밀 연애를 해온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앞서 여러 번 열애 중이냐는 것을 확인하는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잘못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솔직하게 밝히는 게 좋겠다 싶었다. 거짓말을 할 수가 없더라. 김민정 아나운서와 열애 중이다. 5년 정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야 시원하게 인정하지만, 여자친구 입장을 생각해보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소속이 KBS 보도국이기 때문에 그간 열애 사실을 쉽게 밝히기가 어려웠던 것”이라며 김민정 아나운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 열애 끝애 오는 10월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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