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g→44kg’ 131kg 감량한 여성, 의외의 다이어트 비결?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9 09:23
입력 2016-07-19 09:22
한때 몸무게가 175kg에 달했던 초고도비만 환자 타샤 베네딕트가 최근 폭풍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애리조나주 유마 시에 사는 베네딕트는 세계적 패스트푸드 업체인 맥도날드 햄버거 중독자였다. 한번 자리에 앉으면 햄버거를 몇 개씩 해치우던 그녀는 다이어트를 수십 번이나 시도해봤지만 실패를 반복할 뿐이었다.
비참한 자신의 외모에 외출까지 기피할 정도였지만 의사의 조언을 독하게 지키며 식단조절을 감행한 끝에 체중 131kg을 감량, 44kg ‘44사이즈’ 몸매로 재탄생했다.
베네딕트는 86kg을 뺀 시점 급한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피부가 늘어져 6만 달러(한화 약 6천8백만원)를 들여 피부를 탄력있게 수술하기도 했다.
그녀는 “하루에 더블 치즈버거를 몇 개씩 먹었었다. 하지만 하루 500kcal로 열량을 제한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축 처진 피부를 봤을 때 크게 실망했지만, 수술을 이겨내고 비로소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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