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원래, “하반신 마비에 만져보고, 찔러보고..” 심경 고백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7 13:16
입력 2016-07-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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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송 트위터
‘사람이 좋다’ 강원래가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의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강원래는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의식이 돌아오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설마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못 걷나.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나. 그 이후에 현실로 느껴진 게 4, 5개월 정도 지난 다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원래는 “다리 만져보고 바늘로 찔러보고 꼬집어보고 그때부터 좀 짜증도 많이 나고 반성도 많이 했다”며 “진짜 한 일주일 동안 여태까지 했던 나쁜 짓 다 반성했다. 용서해달라고, 나 낫게 해달라고..도움을 받아야 하니까 그런 게 싫었다. 밥도 안 먹고 그랬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래는 16년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불법 유턴한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댄스가수 강원래는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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