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헨리 존박 강남 “강호동 사투리, 무슨 말인지...” 양심고백에 ‘폭소’
임효진 기자
수정 2016-07-14 17:43
입력 2016-07-14 17:28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글로벌 예능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렙 글로벌 예능꾼’ 헨리, 존박, 강남, 그리고 트와이스 사나, CLC 손,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한다.
이들 세 명은 ‘강호동’이란 이름이 나오자 한 마음 한 뜻이 됐다. 헨리는 “강호동과 함께 예능을 할 때 힘들다. 중국 예능에서 강호동의 통역을 해야 하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60% 정도 못 알아듣는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못 알아 들어서 가끔 지어내서 통역하기도 한다”며 때아닌 양심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은 “나는 대한민국에서 강호동 말만 못 알아듣겠다”고 헨리의 고충에 동조해 강호동에게 굴욕을 안겼다. 더욱이 그는 26년 서울 생활에도 변함없이 사투리를 쓰는 강호동의 뚝심에 혀를 내둘러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MC 유재석은 한국어 실력이 가장 유창한 존박에게 실낱 같은 희망을 걸고 의견을 구했지만 존박 역시 “그걸 어떻게 알아듣냐”고 고개를 가로 저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들이 출연하는 KBS2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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