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륙, “박신혜와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든” 특별한 애정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3 16:56
입력 2016-07-13 14:59
1
/5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 출연한 배우 왕대륙이 함께 호흡하고 싶은 한국 배우들을 꼽았다.
왕대륙은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 참석해 재방한 및 ‘2016 서울 팬미팅’을 앞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왕대륙은 “한국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며 “화면, 미장센, 배우들의 동선 등이 세심하면서도 완벽하게 표현되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함께 하고 싶은 여배우는 박신혜다. 그는 “박신혜와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떤 역할이든 상관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남자 배우로는 원빈을 꼽았다. 왕대륙은 “원빈과 함께할 기회가 생긴하면 형제로 등장해 서로를 케어해주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 개봉된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한국서 개봉한 대만영화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왕대륙은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방한, 13일 오후 7시 30분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달라진 볼륨감? ‘축소 수술 받은 후..’
-
48kg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 공개 ‘출렁’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
김태희 출산 앞둔 D라인 보니..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20년 만에 다 벗은 한혜진, 팬티조차...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잡힌 아찔한 주름 “역대급”
-
기성용♥한혜진 딸 공개 “클수록 엄마 미모..인형인 줄”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달라진 비주얼 “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양수경, 남편 사망 “스스로 정리..잔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