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기레기’ 말에 김주하 결정적 한방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1 17:20
입력 2016-07-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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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5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2016.7.5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문화의거리에서 용인정 표창원 후보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주하 앵커가 ‘기레기(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라는 용어를 사용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의 발언을 맞받아쳤다.
김 앵커는 최근 방송된 MBN ‘뉴스8’에서 표 의원에 대한 소식을 전하기 전 “표창원 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비판한 언론에 대해 ‘기자 쓰레기’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발언을 악의적으로 왜곡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물론 그런 기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정레기도 있다. 정치 쓰레기”라고 일갈했다.
표 의원은 5일 대정부질문 질의 과정에서 경찰관과 여고생 성관계 파문과 관련해 젊고 잘 생긴 경찰관을 배치한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 표현이 논란이 되자 표 의원은 “표현 자체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경찰의 외모’라는 특정 부분만 언론에 부각된 것은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자신의 SNS에 “언론의 특권 이용해 악의적 기사로 진실왜곡 한다면 기레기”라며 “당신도 기레기가 되지 않길 바란다. 정치인의 지위를 이용해 사익 추구하고 국정과 민생 어지럽히면 정레기다. 정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언론의 자유를 존중하며 표현의 자유 지키겠다”고 적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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