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불륜설’ 홍상수·김민희 “컨트롤 받다보면 매력 빠질 수도”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7-11 16:37
입력 2016-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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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르노 EPA 연합뉴스
배우 김민희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언론시사회에서 미소짓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최여진이 불륜설에 휩싸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최여진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녹화에 가수 홍진영의 뒤를 잇는 새로운 MC로 등장했다.
녹화에서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설이 주제로 다뤄졌다. 먼저 가수 이상민은 “충격을 받았다. 나이 차이가 굉장히 많고,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아하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최여진은 여배우로서 감독과 대화를 할 때 느낀 점에 대해 “나보다 많은 지식을 알고, 컨트롤 해주고, 디렉팅 해주시다 보면 그 분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얘기했다.
또 “연기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냐?”는 질문에 최여진은 “배우들은 멜로 연기를 할 때만큼은 진짜 사랑을 한다”며 “정말 연인 관계인 것이 아니라 캐릭터 대 캐릭터로 정신적으로 사랑해야 그 눈빛, 그 행동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여진은 “정말 싫어하는 배우인데 연기를 하다 보니 좋아진 적이 있다. 연기인지 현실인지 헷갈렸던 적이 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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