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철우, “이경규 술 먹다 쓰러져” 알고보니 생명의 은인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6-30 09:28
입력 2016-06-30 09:25
29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경규, 이윤석, 윤형빈, 유재환, 한철우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철우는 “술 먹다가 형님의 얼굴이 하얗게 돼 혈색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갑자기 쓰러지셨다”며 “‘경규 형님’ 하고 소리 질렀다. 15초 흔드니 깨어나셨다”고 당시 이경규가 쓰러진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한철우는 “선배님 모시고 응급실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종이를 받았다. 환자 이름에 이경규라고 적었다”라며 긴급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한철우는 “밑에 보호자 쓰는 란이 있더라. 어쩔 수 없이 제 이름을 적었다. 환자와의 관계에 동네 후배라고 적었다. 진짜 실화다”고 이경규의 생명을 구한 일화를 전했다.
한편 이날 한철우는 “5일 동안 입원하셨는데 5일간 같이 잤다”고 밝혀 깊은 인연을 드러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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