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로버트 배런, CIA 변장전문가 ‘희망을 전하게 된 사연은?’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6-26 11:57
입력 2016-06-26 11:56
2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수백개의 얼굴을 가진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로버트 배런은 상업미술을 전공하고 해병대 복무하던 중 상부의 눈에 띄어 국방부에서 일하게 됐고, 그의 미술적 재능을 알아본 CIA에 스카웃돼 변장전문가로 일하게 됐다. 스파이들을 적국에 발각되지 않도록 하는 그의 임무였다.
하지만 혹시라도 발각돼 죽음을 당한 사람들로 인해 배런은 고민 끝에 1993년 CIA를 은퇴했다. CIA에서 스파이를 변장시키며 쌓아온 기술을 이용해 의학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화상으로 얼굴을 잃은 남자의 얼굴에 의학용 마스크를 완성시켜 복원해줬고, 선천적으로 귀가 한 쪽 없었던 소녀의 귀를 되찾아주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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