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중독된사랑, 새 신화 탄생? ‘원곡자 앞에서 당당히’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6-20 16:42
입력 2016-06-20 15:01
‘하면 된다 백수탈출’은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돌고래의 꿈’이란 이름으로 출연한 서문탁을 누르고 32대 가왕으로 선정됐다.
지난 경연에서 파죽의 연승 행진 중이던 ‘우리동네 음악대장’ 하현우를 제치고 새 가왕으로 등극한 데 이어 2연속 우승하며 새로운 연승 기록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경연에서 ‘하면 된다 백수탈출’은 가수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했다. 특히 조장혁이 연예인 판정단 중 한 명이었음에도 원곡자 앞에서 자신있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과감한 선곡이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큰 것.
가왕 결정전 상대였던 서문탁도 밴드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 등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곡을 잇따라 선보이며 마찬가지로 우승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으나, 결국 더 많은 표를 얻은 건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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