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허수경, 딸과 방송 출연 “150살까지 살았으면..” 눈물 펑펑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5-16 15:27
입력 2016-05-16 15:27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허수경이 딸 별이 양과 출연해 제주도 라이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딸이) 엄마가 유명인인 건 아냐”는 질문에 “요즘 안다”고 답했다. 이어 “한 번은 식당에 갔는데 딸이 식당 종업원에 ‘우리 엄마 얼굴 좀 보세요. 혹시 모르겠어요? 우리 엄마 유명한데 모르겠어요?’라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별이 양은 허수경에 “엄마가 나를 9년 동안 키우고 잘 보살펴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효심을 드러냈다.
별이 양은 “무서운 게 있으면 엄마 믿으라고 위로도 해준다. 무엇보다 나를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고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가 15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가 낳아주고 키워줬기 때문이다. 결혼해서도 엄마 모시고 살 것”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를 듣고 허수경은 눈물을 흘리며 “나는 별이를 태어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연을 지녔지 않나. 어찌 보면 나 좋자고 한 일이었다.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참 좋은 엄마도 많은데 나 같은 사람을 만났다. 이 아이가 겪을 상처나 부족함이 있거나 그런 것들이 참 미안하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 하나 믿고 열심히 살면 아이가 엄마 딸인 걸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11년 차 제주 살이의 노하우와 에피소드에 대해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관련기사
-
스칼렛 요한슨 달라진 볼륨감? ‘축소 수술 받은 후..’
-
48kg 김신영, 비키니 동영상 공개 ‘출렁’
-
김주하, 생방송 중 흠뻑 젖어..“기절하듯 잤다”
-
김태희 출산 앞둔 D라인 보니..
-
송혜교, 17kg 감량 전후..충격
-
20년 만에 다 벗은 한혜진, 팬티조차...
-
트와이스 반전 멤버, 삐져나온 가슴 “도발”
-
킴 카다시안, 엉덩이에 잡힌 아찔한 주름 “역대급”
-
기성용♥한혜진 딸 공개 “클수록 엄마 미모..인형인 줄”
-
호텔방에 있던 김남주 실종신고 한 김승우 “너무 사랑해서..”
-
송중기, 송혜교와 결혼 후 달라진 비주얼 “충격”
-
내기에 져서 샤워 사진 올린 톱배우 ‘상상초월’
-
장윤정 폭풍 오열, 잘 지내는 줄 알았더니..
-
이나영, 남편 원빈에 냉정 “왜 욕먹을 짓을..”
-
공유 “정유미, 뺏기고 싶지 않아”
-
양수경, 남편 사망 “스스로 정리..잔인”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