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연, ‘쇼미더머니5’ 출연 소감… “2년 동안 기다렸던 무대… 부담감 컸다”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5-14 13:46
입력 2016-05-14 13:4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래퍼 하주연이 ‘쇼미더머니5’ 출연 소감을 전했다.
14일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하주연입니다 오랜 공백기간 끝에 쇼미더머니5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하주연은 “2년동안 항상 기다려 왔던 무대 였던 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었는데.... 잘 하고싶은 마음에 부담감이 많이 컸던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좋은 기회에 쇼미더머니5에 참가할 수있게 되어서 더 많이 배우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노력하고 연습해서 실망시키지 않도록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끝까지 옆에서 응원해준 분들 그리고 울 팬들 고맙고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주연은 지난 13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래퍼 서바이벌 Mnet ‘쇼미더머니5’ 1차 예선전에 등장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주연은 활동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냈지만, 긴장한 탓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1차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사진=하주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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