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데뷔 1년 만에 신인상..세상이 쉬워 보여” 왜?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27 23:55
입력 2016-04-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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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곽진영은 지난 26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전라남도 여수의 작은 섬에서 식사를 하던 중 “나는 연기가 너무 좋아서 연기 대학을 다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졸업을 하기도 전인 4학년 때 MBC에 공채 탤런트로 입사했다. 91년도에 데뷔해서 92년도에 신인상을 받았다”며 “갑자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까 (감사한 줄) 몰랐다. 세상이 너무 쉬워 보였다”고 털어놨다.
곽진영은 1992년 방송한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성형수술에 따른 부작용으로 얼굴이 변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곽진영은 과거 방송에서 “왜 그랬을까 생각도 한다. 종말이라는 기억된 이미지가 싫어 성형을 했다”며 “성형 부작용 때문에 우울증에 걸려서 술도 먹고 수면제도 먹으면서 사람들도 안 만났었다.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과거의 아픔을 이겨낸 곽진영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박세준과 상황극을 연출하는 등 밝아진 모습으로 복귀했다.
이에 김국진은 곽진영에 대해 ”연기에 몰입하는 게 대단하다. 몰입력 하나만큼은 정말 인정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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