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안수지, 바나나걸 이후 1인 5역 활동 ‘신분세탁 수준’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4-27 09:36
입력 2016-04-27 09:36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은 ‘댄스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유재석 팀으로는 바나나걸 안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수지는 13년 만에 방송 최초로 히트곡 ‘엉덩이’를 선보였다. ‘엉덩이’를 재즈풍으로 부르는 모습도 압권이었지만 가장 놀라웠던 사실은 안수지가 바나나걸을 비롯해 예명만 5개를 가졌다는 점.
그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의 코너인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리포터로 활동하며 아가라는 예명을 쓰고 있음을 밝혔다. 그리고 “재즈가수일 때는 아가싱즈, 작사가일 때는 수지, ‘청춘의 덫’ OST에서는 지수라는 이름으로 각각 활동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첩보 활동하시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안수지는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각기 다른 이름을 썼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본명 안수지라는 이름을 쓰겠다. 통합이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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