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백림, 송지효와 신혼 분위기 물씬 ‘데이트 포착’

‘몬스터’에 출연한 진백림이 화제인 가운데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상 커플 송지효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영된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장쑤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에서는 진백림과 송지효의 발리 이야기 세 번째 편이 공개됐다.


가상 커플이 된 뒤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송지효와 진백림은 이번 방송에서 함께 현지 전통춤을 배우고 요리를 하며 여느 신혼부부처럼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함께 요리를 하는 시간 진백림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송지효를 감동시켰다. 함께 만든 음식을 먹는 시간에는 진백림과 송지효가 서로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행동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진백림에게 행복하고 기분 좋은 기억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진백림은 “정말 편하고 가까워진 것 같다. 전에 발리에 왔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다. 3일이 정말 짧은 느낌이었다”고 송지효와의 발리 여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진백림은 MBC ‘몬스터’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마이클 창으로 특별출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