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나홍진 감독 “천우희 첫인상? 허벅지 딱딱하게 굳는 기분” 무슨 뜻?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4-07 14:11
입력 2016-04-07 14:08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곡성’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황정민, 천우희, 곽도원, 나홍진 감독 등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나홍진 감독은 천우희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허벅지가 딱딱하게 굳어지는 기분 이었다”고 말했다.
나 감독은 “책을 읽어보라고 시켰는데 천우희가 아랫배에 힘을 주고 리딩을 하는 순간 뭔가 대단한 힘이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천우희는 “욕심나던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캐스팅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고 나홍진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천우희는 사건의 목격자 무명 역을 맡았다. 오는 5월 12일 개봉.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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