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두고 내기 한 판 “누굴 그리 음흉하게 쳐다봐!”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4-06 11:12
입력 2016-04-06 11:10
5일 방송된 SBS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에서는 백대길(장근석)과 연잉군(여진구)이 담서(임지연)를 두고 자존심을 건 내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담서는 연잉군 앞에서 춤을 췄다. 그를 유혹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담서는 ‘연잉군. 임금의 자식. 나의 원수.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앞서 이인좌(전광렬)는 담서에게 “연잉군의 얼굴을 익혀두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담서는 연잉군 앞에서 아름다운 춤사위를 뽐냈고, 연잉군은 홀린듯이 그녀를 바라봤다. 이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던 백대길은 연잉군의 멱살을 잡으며 “누굴 그리 음흉하게 쳐다보냐. 눈깔 뽑히고 싶어?”라며 “내 색시가 될 사람이니께 신경 꺼”라고 큰소리쳤다.
이에 황구어멈(전수진 분)이 두 사람에게 내기를 제안했다. ’낮은 수가 나온 사람이 이기는 게임‘으로 이긴 사람이 담서의 수발을 받는 것.
이에 수긍한 백대길은 “지는 사내가 옷 벗자”고 제안했고, 연잉군은 “좋다 남아일언중천금”이라며 수락했다.
먼저 주사위를 굴린 백대길은 단 번에 숫자 1이 나오는 행운을 누렸다. 백대길은 “내가 얘기 안 했던가 타짜라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연잉군은 “분명 작은 쪽이 이긴다 했겠다?”라며 주사위를 쪼개는 변수를 보였다. 연잉군은 “아무것도 없으니 내가 이겼다”라며 “규칙은 하나. 작은 쪽이 이긴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결국 내기에서 진 백대길은 속옷까지 벗으며 굴욕을 당했다.
사진=SBS ’대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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