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쌍둥이 언니로 신분 바꿔… “다 죽여버릴거야” 핏빛복수 시작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4-06 09:20
입력 2016-04-06 09:18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45회에서는 의식을 찾은 이나연(이유리)이 모든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나연은 새별과 백도희가 사라지는 꿈을 꾸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이나연은 정신을 차리자마자 새별(김보민)과 백도희(이유리)를 찾아 나섰다. 이나연은 새별의 병원을 찾았지만, 곧 자신의 딸이자 유일한 희망이었던 새별과 쌍둥이 언니였던 백도희의 사망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백도희는 지난 43회 방송에서 이나연을 병원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옷을 바꿔입고 이나연으로 분했으나, 병원에 화재가 나면서 사망했다. 새별이 역시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있던 와중 장세진(박하나)가 “네 엄마가 죽었다”고 말하자 충격으로 숨을 거뒀다.
납골당을 찾아가 새별의 죽음을 확인하게 된 나연은 “새별아, 우리 새별이… 엄마가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이어 그는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태준(서준영 분)과 세진(박하나 분)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이나연은 백도희로 바뀐 자신의 신분을 이끌고 자신을 배신한 강태준(서준영)과 그의 현 부인인 장세진에 대한 복수를 시행할 예정이다. 백도희로 변한 이나연이 자신의 삶을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이들에게 어떤 복수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KBS2 ‘천상의 약속’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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