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에 애교폭발 “혈액형? 당신의 이상형”

김민지 기자
수정 2016-03-30 23:01
입력 2016-03-30 22:51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1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M3바이러스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본진에 다녀 온 유시진(송중기 분)을 만났다.
이날 강모연은 본진에 다녀온 유시진을 만나자 “기다렸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M3바이러스 채혈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유시진은 “근데 강선생 혈액형은 뭡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강모연은 “당신의 이상형”이라고 농담을 했고 유시진은 웃으면서 “더 해봐요”라고 부추겼다.
강모연은 “미인형”, “인형”이라며 장난을 쳤고, 유시진은 “졌다, 졌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강모연은 “나도 해봤어요. 나 힘들 때 대위님이 해주던 거, 대위님이 해주던 거 내가”라고 위로했다. 그간 강모연이 위기에 처했을 때, 유시진이 농담으로 상대를 안심시키려는 것을 반대로 강모연이 유시진에게 한 것이다.
이후 강모연은 유시진에게 “당신이란 감옥의 종신형”이라면서 “더 심한 것도 있는데”라고 계속해서 농담을 건넸다. 유시진은 강모연의 달라진 모습을 더 이상 보기 힘들다며 고개를 내저었지만 끝까지 웃으면서 그녀를 지켜봤다.
사진=KBS2 ‘태양의 후예’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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