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신2 탁재훈 “차라리 자숙을 더할걸” 녹슬지 않은 입담 ‘빵 터졌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30 18:44
입력 2016-03-30 18:40
30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LTE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이 그려졌다.
이날 탁재훈은 사무실 구석에서 쥐가 등장하자 깜짝 놀라며 “계속 벌을 받는 기분이다. 토크쇼 ‘호박씨’에나 출연할 걸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차라리 자숙을 더 할걸 그랬다. 먼저 복귀한 노홍철과 이수근이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음악의신2’에서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너 사무실 없지? 잘 안 될 거 같아”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진 ‘음악의신2’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탁재훈은 “상민이가 같이 회사 차리자고 할 때부터 불안했습니다. 상민이가 했던 그 어떤 회사보다 진짜 빠르게 망할 것 같습니다. 저는 또 쉬는 거고요 또 쉬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 22일 열린 ‘음악의신2’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복귀를 많이 기다렸던 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 어떨 때는 방송을 하고 싶었고, 어떨 때는 아예 이쪽 직업을 떠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TV를 보면 같이 활동했던 제 동료들이 나온다. 정말 재미없게 하는 동료들을 보면 방송해야겠다고 자극을 받았던 것 같다”며 “재미있었으면 나올 생각을 안 했을텐데, 제 동료들이 몸을 사리고, 많은 분들이 착하게 방송하는 걸 보면서 같이 나와서 동료들과 재미나게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여전히 녹슬지 않은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긴 탁재훈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사진= ‘음악의신2’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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