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알파오 어떤 작전 썼길래? ‘허무하게 패배’

김채현 기자
수정 2016-03-28 11:04
입력 2016-03-28 10:29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437회에서는 땅끝마을 해남으로 떠난 멤버들의 ‘봄맞이 간부수련회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 2일’ 제작진은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인공지능 오목 프로그램 ‘알파오’와의 대결 미션을 준비했다.
‘세기의 대결’ 1라운드 주자로 나선 정준영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차태현은 알파오가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모습이 모니터를 통해 공개되자 “쟤 정말 계산하는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정준영은 계산이 빠른 알파오의 수에 점차 침착성을 잃어갔고, 결국 알파오의 ‘4·3’ 작전에 당하자 “헉 졌어”라며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김종민은 “우와 진짜 잘한다. 이건 뭐 속일 수가 없는 거 아닌가”라며 경악스러워했다.
정준영은 “공격을 못하겠던데. 내가 봤을 때 한 번 막히면 끝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알파오와의 대국에서 5전 전패를 당해 반찬을 몰수당했다.
사진 = 방송캡처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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