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을 쓴 남자, 정체는 김정훈… 넘버세븐에 아쉬운 패 “11년 만에 노래했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7 10:45
입력 2016-03-27 10:34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꽃을 쓴 남자’와 ‘우주요원 넘버세븐’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꽃을 쓴 남자’는 ‘우주요원 넘버세븐’에게 아쉽게 패했다. ‘꽃을 쓴 남자’는 룰에 따라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다름아닌 김정훈이었다.
김정훈은 “제가 한국에서 노래를 한게 11년만이다. 김치가 생각나듯 우리말로 노래하는 것이 그리웠다. 다음달 음반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판정단이 혹평을 내린 것에 대해 “판정단 분들이 전문가들이시잖아요. 진짜 와 닿았다. 왜냐면 외국에서 노래하면서 이런 조언을 들은 적이 없었는데 과외를 받는 느낌이었다. 조금 더 노래 연습도 하고 좋은 노래를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 ‘혼저옵서예’ ‘지구를 지켜라’ ‘저 푸른 초원 위에’ ‘꽃을 쓴 남자’ ‘우주요원 넘버세븐’ ‘사랑의 불시착’ ‘날아라 병아리’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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