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선미, 무휼 손에 결국 최후 맞아…“예전과는 전혀 다르다”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3 09:15
입력 2016-03-22 22:32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 50회에서는 길선미(박혁권 분)와 무휼(윤균상 분)이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선미는 무휼과 칼을 맞춰보고는 “전혀 다르다. 예전과는”이라고 속으로 되뇌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무휼을 향해 “무휼이라고 했지? 짧은 시간에 놀랍구나. 그래도 나한테는 힘들 거다. 너와 나는 초식이 같다. 네 수를 다 안다는 말이다”고 말했다.
이에 무휼 역시 “당신만 나에 대해 아는 게 아니다”고 응수했다. 이어 무휼은 길선미의 칼을 부러뜨렸고 ‘길선미, 이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상대가 아니다’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맹렬한 기세로 대결을 이어갔다. 길선미는 검이 부러졌음에도 무휼과 계속해 대등하게 맞붙었다. 이어 길선미는 “승부는 경험에 달려 있다. 홍사범 진짜 박복하다. 오늘 제자 중 하나는 저 세상으로 가겠다”며 긴칼로 무휼의 눈을 속이고 단도로 무휼을 찔렀다. 하지만 칼은 묘상(서이숙 분)이 준 목걸이에 맞았다.
무휼은 그를 밀쳐내고 칼을 휘둘렀고, 길선미는 목이 베이고 말았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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