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이경영, “1시간 50분 동안 요정 오달수 볼 수 있어” 소감보니?
이보희 기자
수정 2016-03-21 22:14
입력 2016-03-21 22:14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대배우’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석민우 감독,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영은 “1시간 50분 동안 요정 오달수를 볼 수 있어서 기뻤다.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부처럼 눈빛만 봐도 원하는 바를 읽을 수 있는 현장이었다”면서 “오래된 사람과 연기하는 느낌이었다”고 오달수와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대배우’ 이경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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