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신하균 앞 눈물 ‘위기협상팀 위기 오나’

배우 조윤희가 신하균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21일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측이 공개한 사진은 5회 에 등장할 장면의 일부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여명하(조윤희 분)와 주성찬(신하균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뛰어난 직감을 지닌 ‘위기 협상팀’ 경위 여명하는 천재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과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심지어 명하의 눈에는 눈물이 차 있어 이제 합을 맞추기 시작한 ‘위기 협상팀’에 위기가 찾아온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한다.


탁월한 직감과 공감 능력으로 일을 처리하는 명하와는 달리, 계산적이고 철저한 이성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하는 성찬은 마치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떠올리게 한다. 일 해결에 대한 두 사람의 상이한 접근방식이 마찰의 원인이 된 것은 아닌지 역시 의심되는 상황.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피리부는 사나이’ 5화는 21일(월) 밤 11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